우리에 의해서 건축은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거치지만,
우리 삶의 형태와 질을 변화시키는 전환점이 되기도 하며,
기존 관념을 파괴하는 자극적인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.
건축은 종합예술로 묵직한 무게만큼 더딘 속도로 움직이나
그 변화의 깊이와 기억됨은 인류의 세대가 스치는 지구촌 역사의 흔적으로 남기도 합니다.
l주l 아키마루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이너들은
건축물이 빽빽한 거리에서 만나는 작은 공원이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고 숨 쉬게 하듯,
하나의 건축물이 거리의 이미지를 변화시키고, 거리의 공간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연구하여 왔습니다.
함께하는 모든 건축 공간이 각자의 삶에 편안함과 다채로움을 채우고,
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2002년 이후 오늘에 이르렀습니다.
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,
함께하는 모두의 건축 행위가 삶에서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하고자 합니다.
대표 건축사 l 도시공학박사 최 호 정